위더스콘텐츠 하인덕 대표는 인터뷰 내내 ‘진정성’과 ‘공생’을 강조했다. 25세 대학생 시절 원룸에서 노트북 하나로 창업을 시작한 그는 8년 만에 종합광고대행사를 넘어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하 대표가 이끄는 위더스콘텐츠는 종합광고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사업주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포포몬(popomon)’을 개발·운영 중이다. 그는 “대행 중심의 구조로는 시장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사업주가 인플루언서를 직접 매칭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구조를 혁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행을 거치면 비용 부담이 커 소상공인들이 마케팅을 시도하기 어렵다. 포포몬은 알바천국이나 사람인처럼 누구나 무료로 공고를 등록하고, 직접 체험단과 인플루언서를 연결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