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장손득 회장은 2010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에 입회한 후 재무, 총무,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협회 활동을 이어왔다. 본업에서는 3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유통업에 종사해온 기업인으로, 후방 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틈새시장을 개척해온 실무 경험을 갖췄다.
특히 IMF 외환위기 당시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도 부도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 방향을 재정비해온 경험은 장 회장이 강조하는 실전형 리더십의 기반이 됐다.
장 회장은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경제인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